[크라우드소싱의 좋은예-네이버 지도 수정,구글 번역 서비스]
* 크라우드 소싱이란?
원시농경사회에서는 모든것들을 자급자족하는 인소싱(in-sourcing)
현대사회에서는 외부의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아웃소싱(out-sourcing)
그렇다면 '소셜네트워크,소셜미디어'가 추구하는 형태는
다중(multitude,多衆)에게 해답을 얻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물론, 크라우드소싱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위키피디아'입니다.
나날이 그 위세를 떨쳐가고 있는 '크라우드소싱'을 가까운데서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네이버의 크라우드소싱 사례 '우리동네 지도 오차 제로' 프로젝트 입니다.
최근 들어 분명해진점은 네이버의 녹색 날개가 빨라졌습니다.
곳곳에서 변화하는 네이버의 행보를 따라잡기도 힘들어요... ^^;
구글이 먼저 저개발국가를 상대로 펼쳤던 지도서비스와 유사하긴 하지만,
크라우드 소싱의 좋은 예인 '우리 동네 지도 오차 제로'라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도제작자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하는것보다
해당 지역을 잘알고 있는 동네전문가 수백..수천..수만의 힘이 훨씬 더 큰 성과를 내리란것은 당연한거니까요.. ^^
--아래는 네이버가 6월 22일 공지를 통해 올린글--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도 서비스입니다
<우리 동네지도 오차제로> 프로젝트는 각 지역을 내 손바닥처럼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일반 고객님들이 직접 요청해주신 지도 수정 건을 신속하게 지도에 반영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정확한 최신 지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여러분께서 자주 가는 곳의 지도 정보가 변경되었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바로 수정요청을 해주세요!
7월 초부터 본 게시판을 통해 여러분께서 요청해 주신 지도 수정건의 반영 경과를 주기적으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빠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업그레이드중인 네이버 지도.
함께 만들며 더욱 정확해지는 네이버 지도.
앞으로도 여러분이 생활하는 모든 동네의 실제 모습과 오차제로가 되는 네이버 지도가 되도록 달리고 또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구글의 번역 서비스
번역서비스가 통으로 크라우드 소싱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번역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더 나은 번역을 해주시겠어요?' = 번역 제안하기
이미 또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크라우드 소싱들이 유료이건 무료이건간에 분명한건
앞으로의 세상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확신이 자꾸 드는건 왜 일까요?
집단지성, 지식의 공유, 참여,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열걸음,
전체 후생의 극대화 ... 이런것들이 '크라우드소싱' 아닐까요?
근데..사람들은 왜 자꾸... 크라우드(crowd) 소싱을.. 클라우드(cloud)라고 부르는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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